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 하나 시티즌/대전 시티즌 시절 (문단 편집) ===== 2001~2002 시즌 ===== [[파일:external/www.kfa.or.kr/20121017184410.jpg]] 재정적인 압박 속에서 2001 시즌 대전 출신 이태호 감독이 새롭게 팀에 부임하였고, 당해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홈구장을 이전했다. 대전 시티즌에는 1997년에 창단 멤버로 입단하여 팀의 외로운 에이스 역할을 소화하던 '샤프' [[김은중]]이 있었는데 그 전까지 미드필더진의 도움을 많이 받지 못하면서 혼자 골문 앞에서 악전고투하던 김은중에게 꿀같은 패스를 쏙쏙 잘 넣어주던 이관우는 최고의 조력자였다. 이 둘의 활약으로 대전 시티즌은 2001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FA컵 우승을 하기도 하는 등 행복한 시절을 보냈다.[* [[이관우]] 문서에서 발췌] 참고로 이 경기는 FA컵 역대 최다관중인 40,000명이 입장하였다. 당시 [[리즈시절]]이었던 포항의 이동국과 대전의 김은중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다.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football/news/read.nhn?oid=241&aid=0002618061|링크 참조]] 김은중은 16강 [[강릉시청 축구단]]전, 8강 [[안양 LG 치타스]]전, 4강 [[전북 현대 모터스]]전, 결승 [[포항 스틸러스]]전에 모두 출전하여 골을 터뜨렸다. 대전이 FA컵에서 우승하며 넣은 골은 총 6골인데 그 중 4골을 김은중이 책임졌다. 나머지 두 골은 [[정영훈]]과 [[파파 오마르 콜리]]가 한골씩 넣었다. FA컵 우승 자격으로 사상 처음으로 참가한 [[AFC 챔피언스 리그]]에서는 작은 성과를 보였는데, 조별 리그에서 [[가시마 앤틀러스]]와 상하이 선화를 꺾은 것이었다. 그러나 타이의 BEC 테로 사사나에 밀려 2위에 머물러 토너먼트에는 진출하지 못하였다. 2002년에 일어난 또다른 변화는 IMF 위기 때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계룡건설이 대전에 대한 후원을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. 위기의 상황에서 다행스럽게도 대전광역시청이 대전 시티즌에게 재정적 후원을 약속함에 따라 이듬해에도 계속 리그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. 하지만 이태호 감독이 부임하는 2년동안 대전은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고, 특히 2002시즌 대전은 리그에서 단 1승밖에 못거두는 최악의 부진을 거두면서 결국 이태호 감독은 사임하였다. 긍적적인 평가와 비판이 공존하는 명암이 매우 뚜렷했던 시기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